안녕하세요, 서울건설정보 강지현 행정사입니다.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는 시장에 많습니다. 하지만 ‘돈으로 살 수 없는 특수 실적’을 보유한 법인은 극히 드뭅니다. 일반적인 통신 선로 공사가 아닌, 공항 보안 시스템이나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과 같은 고난도 공사 실적은 해당 분야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입장권(Ticket)과도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매물번호 7458번은 2001년에 설립된 25년 업력의 장수 법인으로,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법인의 진가는 ‘공항 검색대’, ‘스마트시티’, ‘EX(도로공사) 횡단보도 시스템’ 등 희소성 높은 공사 수행 이력에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특수 시장을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연도별 상세 실적표 (Performance Data)
| 구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3년 누계 | 5년 누계 |
|---|---|---|---|---|---|---|---|
| 기성 실적 | 1.7억 | – | 0.7억 | 1.7억 | – | 2.4억 | 4.1억 |
* 단위: 억 원 / 실적의 ‘양’보다 ‘질(특수 분야)’이 핵심
특수 실적 가치 분석 (Unique Selling Point)
🚀 “아무나 할 수 없는 공사 이력”
이 법인의 실적 총액은 5년 4.1억 원으로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일반 통신 공사가 아닌 고도의 기술력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특수 분야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가 중요 시설인 공항의 검색대 관련 실적은 보안 등급이 높고 진입 장벽이 매우 높습니다. 이 실적을 보유했다는 것은 회사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국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미래 유망 산업인 스마트시티 관련 실적과 한국도로공사(EX)의 첨단 교통 안전 시스템인 ‘횡단보도 뒤로 물러나세요(음성 안내)’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구축 사업 입찰 시 결정적인 가산점이 될 수 있습니다.
2001년 면허와 자산 가치
2001년에 설립되어 25년 넘게 운영된 장수 법인입니다. 적격심사 경영상태 평가에서 영업기간 점수 만점을 확보하고 있어, 관급 공사 입찰 시 기본 점수 관리에 매우 유리합니다.
전문가 정밀 진단 (Risks & Conditions)
매물의 상세 조건 중 인수자가 확인해야 할 회계적 이슈입니다.
⚠️ 결손금 0.8억 원 확인
장부상 약 8,000만 원의 미처분 결손금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자본금 1.6억 원과 공제조합 100좌(고액 자산)를 보유하고 있어 실질 자본금 충족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입니다. 오히려 향후 이익 발생 시 법인세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 공제조합 별도 정산
양도가는 순수 면허와 실적에 대한 권리금이며, 공제조합 100좌에 대한 지분 가치는 별도로 계산하여 지불해야 합니다. 100좌는 적지 않은 금액이므로 초기 인수 자금 계획을 세울 때 이 부분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ℹ️ 실적 공백(2022, 2025)
2022년과 2025년에 실적이 없는 해가 있습니다. 이는 입찰 시 최근 3년, 5년 실적 평가 점수에서 다소 불리할 수 있으나, 앞서 언급한 특수 분야 입찰(제한 경쟁)에서는 실적의 유무보다 ‘해당 공종의 수행 경험’ 자체가 자격 요건이 되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